사진: PK미디어 제공


코요태의 김종민이 싱글앨범 ‘점프,점프,점프’ 뮤직비디오를 통해 구조요원으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달 28일 강원도의 한 워터파크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에서 구조요원으로 변신한 김종민은 코믹한 연기로 음악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2일 싱글앨범 ‘점프 점프 점프(Jump, Jump, Jump)'를 발표하고 여름 사냥에 나선 코요태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워터파크 구조요원을 꿈꾸는 김종민의 연기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김종민의 야무진 꿈을 '한 여름밤의 꿈'으로 만들어 버리는 신지의 연기역시 코믹함을 더하고 있어 신나고 유쾌한 뮤직비디오로 기록될 전망이다.

싱글앨범 '점프 점프 점프'의 뮤직비디오는 촬영 당시 2천여 피서객들이 몰려 촬영이 중단될 만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파란의 '그대와 난', 김현성의 '헤븐(HEAVEN)'등을 연출한 이우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우진 감독은 "여름이면 생각나는 그룹 '코요태'만의 매력을 한껏 표현하고 싶었다."며 "신지와 김종민의 유쾌한 연기가 뜨거운 여름을 날려 보낼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싱글앨범 ‘점프 점프 점프'는 국내 정상의 작곡가 김세진이 심혈을 기울인 댄스 음악으로 세련된 바운스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난 6월 초, 싱글앨범 ‘사랑하긴 했니’에 이어 미니앨범 ‘리턴’으로 코요태의 아성을 각인시킨 김종민, 신지는 여름사냥시리즈의 세번째곡 ‘점프 점프 점프'로 3연타석 홈런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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