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BoA(이하 보아)의 다채로운 음악을 담은 정규 6집 ‘Hurricane Venus’이 오는 5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전격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김동률, 지누(hitchhiker), Kenzie, 넬의 김종완, 송영주 등 국내외 유명 작곡가들이 보아와 환상적인 호흡을 맞춰 앨범 완성도를 높였으며, 보아만의 차별화된 퍼포먼스와 가창력 등 아티스트로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총 11곡으로 구성, 음악 팬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2일(오늘)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타이틀 곡 ‘Hurricane Venus’는 허리케인처럼 강한 사랑을 하는 여자의 이미지를 그린 가사와 강렬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로, 세련되고 파워풀한 사운드와 중독적인 후렴구, 섹시한 그루브, 비트가 어우러져 보아만의 매혹적인 보컬과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또한 보아의 춤에 대한 열정을 표출한 ‘LET ME’, 일상 속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담은 ‘하루하루’ 등 BoA의 음악적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작곡들도 수록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김동률표 발라드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옆 사람’을 비롯해 점층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넬 김종완의 작품 ‘한별’, 보아의 친오빠이자 클래식 피아니스트인 권순훤과 콜라보레이션한 ‘Don’t Know What To Say’,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가 편곡한 팝 재즈 발라드 곡 ‘로망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만남으로 보아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깜찍하고 섹시한 유혹을 담은 ‘GAME’, 보아의 미국 데뷔곡을 만든 Thomas Troelsen이 참여한 ‘DANGEROUS’, 독특한 가사의 일렉트로닉 팝곡 ‘M.E.P(My Electronic Piano)’, 트리플렛 비트의 세련된 댄스 곡 ‘ADRENALINE’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1곡을 수록했다.

한편, 보아는 오는 6일 KBS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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