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TV 제공


그룹 원더걸스의 성공적인 해외 활동기가 전격 공개된다.

글로벌 뮤직 엔터테인먼트 채널 MTV는 그룹 원더걸스의 미국 활동 모습과 오는 31일 말레이시아에서 펼쳐지는 MTV의 초대형 콘서트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의 공연 실황을 밀착 취재한 스타 다큐 ‘MTV 원더걸스 시즌4’를 오는 29일(목) 밤 10시에 첫 방송한다.

총 5편으로 제작된 ‘MTV 원더걸스 시즌4’는 보다 넓은 세계 무대로 진출한 원더걸스의 실제 글로벌 활약상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뉴욕 숙소와 연습실 등 그녀들의 미국 생활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특히 MTV는 한국 뮤지션 최초로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인 말레이시아’ 본 공연에 오르게 된 원더걸스의 모습을 단독 공개한다.

아시아 음악 팬들의 축제로 일컬어지는 이번 공연은 15,000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약 2시간 가량 진행되며 전 세계 154개 국가, 5억 5천만 시청자들에게 방송된다. 원더걸스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선정돼 케이티 페리, 토키오 호텔 등 초대형 뮤지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 세계적인 스타들 속에서 단연 돋보이는 무대를 연출한 원더걸스의 공연 실황과 함께 말레이시아 팬클럽과의 감동적인 만남, 공연이 펼쳐질 라군 리조트에서 달콤한 휴식을 즐기는 천진난만한 모습 등이 방송돼 짧은 한국 활동을 아쉬워하던 팬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MTV 원더걸스’ 시리즈는 지난 2006년 시즌1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원더걸스의 데뷔부터 성장 전 과정을 함께 하고 있다. 제작 총 지휘를 맡은 양재영PD는 “그 동안의 원더걸스 시리즈가 원조 아이돌 걸그룹으로서 원더걸스의 깜찍한 무대 밖 모습과 일상 생활에 포커스를 맞추었다면, 이번 시즌4의 경우 미국 활동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원더걸스의 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생각과 그녀들의 음악 색깔 등에 포커스를 맞춘 뮤직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과 아시아를 점령한 원더걸스의 당당한 모습은 오는 29일 밤 10시 ‘MTV 원더걸스 시즌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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