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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인형처럼 나온 사진 공개 '여전히 예뻐'
'허니', '미스터', '루팡' 등 다수의 히트곡을 연달아 히트시킨 국내 최정상 걸 그룹 카라가 깜찍 셀카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카라의 세 멤버 규리, 하라, 지영은 '더스타' 1주년 기념 이벤트 '마이 스타일리스트, 카라'의 촬영을 위해 압구정의 한 스튜디오에서 세 명의 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이 스타일리스트, 카라'는 스타일리스트로 깜짝 변신한 카라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세명의 일반인들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며준다는 내용의 이벤트다.
이날 카라는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 촬영 내내 미소를 잃지 않았으며, 촬영이 시작되자마자 뛰어난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이며 '예능돌'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에 공개된 셀카에서는 팬들을 위해 함박미소와 깜찍한 브이를 그려보이는 리더 규리와 막내 지영의 훈훈한 모습이 사진속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어 촬영 중간에 지난 번 인터뷰때 찍은 사진을 건네 받은 지영이 자신을 포함한 멤버들의 사진을 보며 흐뭇해 하는 모습은 마치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어린 아이의 모습과 흡사했다.
또, 하라는 카메라를 들고 신이 난 어린아이 마냥 스튜디오를 돌아다니며 현장 사진과 멤버들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하라의 모습을 본 관계자는 "하라, 잘 찍고 있는 거 맞아?"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으며, 사진작가로 변신한 하라 덕에 현장 분위기는 금새 화기애애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한 카라의 '마이 스타일리스트, 카라' HD동영상과 사진은 오는 29일 '색다른 스타 이야기 더스타(www.the-star.co.kr)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