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용화


4인조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CNBLUE)의 리더 ‘정용화’가 본인은 실제로 보면 별로 잘생기지 않았다고 말해 화제다. 15일(목) 오후 방송되는 온게임넷의 신개념 온라인 팬미팅쇼 <히즈온라이브>에 출연해 이와 같이 밝혔다.

<히즈온라이브>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XBOX LIVE를 통해 진행되는 온라인 팬미팅쇼로, 최근 두번째 싱글곡인 ‘Love’로 왕성히 활동 중인 4인조 아이돌밴드 씨엔블루가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씨엔블루는 약 2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자신들의 팬 20여명과 난생 처음 겪어 보는 독특한 방식의 온라인 팬미팅에 신기해하며 즐기는 모습이 방송된다.

이 과정에서 씨엔블루의 리더인 정용화는 실물을 궁금해하는 팬의 질문에 “실제로 보면 별로다. 방송이 더 낫다”며 “그래서 이 직업이 마음에 든다”라고 밝혀 멤버들과 팬들을 적잖이 당황시켰다고. 사실, 정용화는 데뷔 전부터 ‘스키장 얼짱 훈남’이라는 별명을 지녔을 정도로 완벽한 실물을 자랑하면서도 위와 같은 망언(?)을 한 것. 

온게임넷 제작진은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씨엔블루가 처음으로 온라인 팬미팅에 도전해 아이돌다운 끼와 재치로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8월에 이어지는<쉬즈온라이브> 에는 배우 민효린이 출연해 청순한 이미지와 전혀 다른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할 것이라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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