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재범


박재범이 13일(오늘) 첫번째 솔로 앨범 '믿어줄래' 정식 발매와 동시에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 출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PM의 리더였던 박재범은 탈퇴 이후 첫번째 솔로 앨범 '믿어줄래'를 발표하며 솔로활동을 펼친다. 이번 앨범에는 미국 래퍼 B.O.B의 '낫싱 온 유(Nothin' On You)'에 프로듀서 박근태의 멜로디가 더해진 타이틀곡 '믿어줄래'와 영어 버전인 '카운트 온 미(Count On Me), 리믹스 버전 등 총 3곡이 수록되어 있다.

박재범의 이번 앨범은 음반 판매 사이트 '예스 24'에서 예약판매 오픈일인 12일 하루 만에 인기아이돌 그룹 빅뱅의 태양의 솔로 정규 앨범 1집을 제치고 음반판매량 1위에 올라 화제된 바 있다.

또한 드라마 관계자는 박재범이 올 9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에서 천재적 재능을 갖춘 신인 가수 '썬'을 맡게 될 가능성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한편, 박재범은 최근 대형 기획사인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연예활동을 재개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 6월 말 미국 영화 '하이프네이션'의 한국 촬영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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