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티오피 미디어 제공


오는 9월, 美MTV를 통해 데뷔 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인 ‘월드아이돌’ TEEN TOP(틴탑)이 지난 10일 첫 지상파 데뷔와 동시에 해외 러브콜을 받고 있다.

Mnet Japan은 12일(오늘) “한국의 신예 아이돌 ‘틴탑’의 일본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Mnet 마케팅 총괄부장인 스기모토는 “틴탑은 데뷔 전부터 일본 팬들의 관심이 엄청났고, 각종 매체들로부터 취재 요청이 많이 들어왔다. 데뷔 무대를 보고 노래와 춤 등 실력 또한 뛰어나 일본진출의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계약을 체결, 일본 현지 진출을 지원할 것이고, 일본 팬클럽 모집도 곧 시작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틴탑 멤버들은 “첫 방송을 하고 데뷔 하루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부터 해외에서도 팬들이 있다는게 놀랍고 신기하다” 며 “앞으로 계속 발전하는 무대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팁탑은 일본뿐만 아니라 전 아시아 지역에서 이미 자생적으로 팬클럽이 결성되었으며, 데뷔와 동시에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서 팬미팅 제안이 들어오는 등 새로운 ‘월드돌’ 탄생을 예감하고 있다. 특히 틴탑의 데뷔무대에 해외팬들이 방문해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데뷔무대 이후 ‘10대 2PM’으로 불리며 시선을 압도하고 있는 틴탑은 타이틀곡 ‘박수’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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