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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前 멤버 재범,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 '급물살'
2PM 전 멤버 재범이 장혁 전지현 조인성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싸이더스HQ에 둥지를 틀고 국내 연예계에 복귀한다.
싸이더스HQ 관계자는 8일 “재범과 다음주 공식적인 전속계약을 맺기로 했다”면서 “재범은 향후 연기자와 가수로 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범은 연습생 시절 친구와 나눈 인터넷 글이 문제가 돼 지난해 9월 미국 시애틀로 출국했다가 9개월 만인 6월 말 영화 촬영을 위해 입국했다.
재범이 입국한 후 여러 연예기획사들이 그를 영입하기 위해 물밑접촉을 벌였고, 재범은 고심 끝에 싸이더스HQ로 결정했다.
한편 재범은 미국에서도 음반을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