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르헨티나 팬들이 보내온 'SS501' 팬클럽 사진


지난 29일 SS501의 리더 김현중이 전 소속사인 DSP미디어와의 계약 종료로 새 소속사인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 보도기사가 나간 직후, SS501의 팬들은 충격과 안타까움에 휩싸여 'SS501의 해체설'을 두고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갑론을박을 펼쳤으며, 소속사인 DSP미디어에서는 "아직까지 SS501의 해체에 관해서는 언급하기가 어렵다"며, "현재 김현중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중"이라고만 밝혔다.

이에 30일 오전, 어느 한 아르헨티나 팬들이 국내 언론사를 통해 메일을 보내와 SS501 김현중의 이적설과 관련해 안타까움을 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메일 내용의 주는 "HELLO! IM FROM ARGENTINA, AND I MADE THE FANCLUB ABOUT SS501... PLEASE, YOU KNOW HOW TO I COMMUNICATE WITH THEM.. T-T PLEASE HELP US.. WE LOVE THEY(우린 SS501의 아르헨티나 팬이에요. 그들과 소통하고 싶은데 도와줄 수 있을까요? 제발 좀 도와주세요, 우린 그들을 사랑합니다.)" 라는 내용이다.

한편, SS501은 신곡 'Love Ya'로 온라인 음악차트는 물론, 각종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등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현재 김현중의 소속사 이전으로 향후 활동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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