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애프터스쿨' 정아


애프터스쿨의 멤버 ‘정아’가 ‘뮤지컬 코러스라인’ 오디션에 최종 합격했으나 해외 스케쥴로 인해 출연하지 못하게 되어 팬들과 관계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이번 공연은 특히 한국 초연으로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공연팀의 연출 겸 안무가인 Baayork Lee가 직접 연출을 맡아 전 배우의 오디션부터 연습까지 직접 관장한 작품으로 정아의 오디션 결과 뮤지컬 배우로서의 가능성과 자질에 굉장히 만족해했다.

그러나,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애프터스쿨의 해외 프로모션 스케쥴과 겹쳐 아쉽게 다음 작품을 기약하게 되었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오는 7월부터 싱가포르, 대만, 태국, 중국 등 애프터스쿨의 해외 음반출시, 공연 및 이와 관련한 프로모션 계획들로 코러스라인 연습, 공연 스케쥴과 겹쳐져 아쉽지만 정아의 출연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정아 또한 완성도 높은 작품에 출연하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으며 다음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아가 참여하기로 했던 뮤지컬 코러스라인은 댄서 17명이 최종 오디션을 보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1975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최고의 뮤지컬로 평가받고 있는 브로드웨이의 전설로 높은 퀄리티와 한국 초연으로 큰 이슈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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