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슈퍼주니어


오는 28일 발매되는 슈퍼주니어 4집 리패키지 앨범에 멤버들이 직접 만든 자작곡도 수록되어 눈길을 끈다.

이번 리패키지 앨범에는 기존 4집 수록곡 11곡은 물론 오늘 음악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되는 후속곡 '너 같은 사람 또 없어', 더욱 파워풀해진 ‘Shake it up’ 리믹스버전, 멤버들의 자작곡 ‘진심’, ‘여행’까지 4곡이 더해진 총 15곡을 수록해, 슈퍼주니어의 한층 성숙한 음악 실력을 만날 수 있다.

리더 이특과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가 함께 작곡한 발라드 곡 ‘진심’은 곡 제목처럼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날카로운 소리들은 최대한 배제하고 따스한 통기타 연주로 팝스러운 분위기를 표현한 노래로, 이특은 데뷔 후 공개하는 첫 자작곡인 만큼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제작 과정에 참여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멤버 은혁이 작사, 동해가 작곡을 맡은 ‘여행’은 심플하면서도 반복되는 후렴구와 다양한 스케일을 구사하는 멜로디가 신선한 곡으로,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강인도 참여해 팬들에게는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곡은 강인이 군입대 전 마지막으로 참여한 노래인 만큼 ‘여행’의 디지털 음원 수익금 전액을 기부,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어서 훈훈함을 더한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늘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 상반기 결산에 출연해 정규 4집 타이틀 곡 ‘미인아’의 굿바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