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엘르걸 제공


비의 첫번째 프로듀싱 그룹으로 데뷔전부터 주목받아온 엠블랙이 <엘르걸> 7월호 화보를 통해 한층 성숙한 이미지를 선보여 화제다.

밤 9시부터 새벽까지 진행된 늦은 화보 촬영에도 엠블랙 멤버들은 피곤한 기색없이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다. 이번 화보 컨셉트는 서머 드림즈(Summer Dreams)로, 빈티지 가구로 꾸며진 촬영장에서 ‘꿈꾸는 소년’들로 분한 엠블랙 멤버들은 서정적인 무드를 한 껏 연출해 냈다.

엠블랙 멤버 이준은 탄탄한 복근을 선보이며 스탭들에게서 ‘역시 이준’이라는 탄성을 자아냈으며, 콧수염을 자르고 나타난 지오는 한층 앳된 모습으로 이전과는 다른 느낌을 선보였다. 천둥과 미르 역시 훤칠한 키 덕분에 다양한 의상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해내며 단시간에 촬영을 마쳤다.

솔직한 아이돌로 유명한 엠블랙은 인터뷰 역시 가식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리더 승호는 자신이 직선적인 성격임을 밝혔으며, 미르는 아이돌 활동이 끝난 후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연애를 한 번도 안해 봤다는 천둥에게 엠블랙 멤버들은 많은 연애 조언을 해주기도 했으며, 지오는 댄스외에도 발라드 노래에 대한 많은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이들의 보다 성숙해진 모습들과 인터뷰 내용은 <엘르걸> 7월호와 패셔니스트들의 온라인 아지트, 엘르 엣진(www.atzine.com)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두 번째 앨범 <Y>로 컴백한지 2주 만에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달성, 최고의 남성 그룹 중 하나로 급부상한 엠블랙은 가요 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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