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산타뮤직 제공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엽이 남아공 월드컵 응원차 남아공으로 떠난 나르샤를 대신해 일일 DJ로 나선다.

최근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러브 발라드’, 서영은과 함께 부른 ‘이 거지 같은 말’, 드라마 ‘나쁜남자’ OST ‘ '가시꽃’으로 동시에 대중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정엽이 16일(오늘) DJ로 변신하는 것.

KBS 쿨 FM ‘나르샤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하고 있는 DJ 나르샤가 월드컵 기간 동안 응원차 남아공으로 떠나면서 ‘볼륨을 높여요’는 일주일 동안 남아공 월드컵 특집 ‘가자 16강’으로 진행되며 나르샤를 대신해 매일 매일 다른 일일 DJ가 대신한다.

이미  11일 송중기-f(x)를 시작으로 12일 아이유, 13일 데니안-정정아, 14일 박지선-2AM 슬옹, 15일 브아걸 제아-엠블랙 이준이 진행을 했으며, 오늘 정엽이 단독으로 진행하고 나면 내일 17일은 일락-유도희가 일일 DJ로 마무리를 한다.

정엽은 그동안에도 ‘볼륨을 높여요’의 토요일 코너 ‘나이를 잊은 그대에게’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여 재치있는 입담과 잔잔함으로 20~30대 청취자들의 ‘아날로그’ 감성을 깨워주며 참여도를 이끌어 내고 있었다.

16일 정엽이 담당하는 수요일 코너는 ‘공감토크, 나만그런가요’로 진행되며, 부활의 정동하, 시크릿의 송지은, 전효성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에 정엽은 "짧은 2시간이지만, 오늘은 저의 시간이니 만큼, 편안하게 제 방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로 만들고 싶다. 생방송이라 부담도 되지만 더 재미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엽이 진행하는 ‘볼륨을 높여요’는 KBS 쿨 FM 89.1를 통해 청취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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