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상쾌해요' 게임 접고 월드컵 응원 '삼매경'

슈퍼주니어 동해가 멤버들과 함께 월드컵 응원에 나섰다.

지난 12일 동해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슈퍼주니어 멤머 은혁, 희철, 신동과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월드컵 응원 중인 사진까지 총 2장의 사진을 올렸다.

'개그돌'이라는 수식어에 맞게 '상쾌해요' 게임으로 연일 화제를 모았던 슈퍼주니어는 게임의 끝을 알리며 아쉬운 소감을 내비쳤다. 동해는 은혁, 희철, 신동과 찍은 사진과 함께 "상쾌해요 게임 ... ㅜㅠㅜㅠ 마지막 ㅜㅠㅜㅠ 이제 우린 무슨 게임을 할까요 ? 음중에서 신동이형 마지막 상쾌해요 ^^"라고 남겼다.

또한, 슈퍼주니어 멤버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을 뒤로 한 채 찍은 동해의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에서는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빨간색 날개를 등에 메는 등 월드컵 응원을 위해 '붉은악마'로 분한 사람들의 모습이 엿 보인다.

이 사진을 본 세계 각국의 팬들은 "동해 오빠 정말 멋있어요", "대한민국 화이팅!", "한국이 2:0으로 이겼네요 축하해요"등의 축하 인사를 남겼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올 8월 14,1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슈퍼주니어 더 3rd 아시아 투어-슈퍼 쇼3'의 포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