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GB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윤상현이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3월 일본에서 첫 싱글 앨범 <사이고노아메>를 발표하며 가수로 정식 데뷔한 윤상현은 발매 첫날 오리콘 차트 11위에 랭크되었다. 이에 그는 오는 24일 두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 그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전망이다.

이번 앨범은 여름 시즌을 맞아 시원한 느낌의 발라드와 미디엄템포 리듬의 신나는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타이틀곡 ‘찌까이’는 일본 인기그룹 SMAP 앨범 작업에 참여했던 모리 다이스케가 작사와 작곡을 모두 담당해 시선을 끈다. 여기에 지난 85년도에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한 명곡 ‘후따리노 나쓰모노가따리’의 리메이크곡이 수록돼 팬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또한 윤상현은 이번 음반 발매를 기념해 오는 24일 시부야 CC Lemon홀에서 2,000명이 넘는 팬들과 ‘하이터치’ 이벤트와 미니라이브 무대를 하는 이색 팬미팅을 개최한다.

한편, 최근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둘러싼 법적 분쟁에서 승소한 윤상현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가운데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