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쥬니가 4년 만에 정규 10집을 발표한 가수 이승환의 뮤직비디오에서 기타리스트로 변신, 카리스마를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9년 화제작 <아이리스>에서 갖은 활약으로 가장 눈에 띄는 감초역할을 톡톡히 하며 각종 화제를 몰고 다니던 쥬니는 SBS <커피하우스> 후속으로 방송될 <나는 전설이다>에서 기타리스트 역으로 첫 주연을 맡으며 맡아 화제가 된 바 있다.

첫 주연작에서 기타리스트 역을 맡게 된 쥬니는 이번 이승환 뮤직비디오에서 드라마 방송에 앞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눈물샘을 자극하는 애절한 감성을 넘나들며 기타 연주 솜씨까지 뽐내 첫 주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특히, 쥬니가 사용하는 기타는 쥬니의 개인소장품으로 <나는 전설이다> 출연을 위해 새로 장만한 기타. ‘깁슨 스튜디오’ 제품인 이 기타는 극 중 기타리스트 역할을 위해 최근 쥬니가 직접 사비를 들여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 색상에 골드로 포인트를 준 이 기타는 까무잡잡한 쥬니와 대비되며 한층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쥬니는 이번 이승환 10집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에서 거대한 사운드에서 중요한 기타 솔로리스트로 변신하여 이승환의 목소리와 조화를 이루며 촬영장을 뜨겁게 만들며 그 동안 숨겨 놓았던 수준급의 기타 실력을 뽐냈다.

또한 쥬니는 새벽까지 진행되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촬영모습을 모니터 하며 이승환과 뮤직비디오 컨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며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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