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크리스탈 솔로곡 '멜로디' 뮤직비디오 캡쳐


소녀시대 제시카의 친동생으로 잘 알려진 f(x) 크리스탈이 데뷔 후 첫 솔로곡을 발표했다.

크리스탈의 솔로곡은 바로 <Melody Project> 앨범 중 '설렘(Moderato)'편에 해당하는 곡인 '멜로디(melody)'이다.

<Melody Project>는 만남(Anderato), 설렘(Moderato), 사랑(Allegro), 오해(Vivace), 이별(Fermata), 추억(Adagio)에 해당하는 테마곡 6곡이 포함된 프로젝트 앨범으로 테마별 뮤직비디오와 함께 순차적으로 음원이 공개되며, 국내 최초로 영상음반 프로젝트를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스탈이 부른 '멜로디'는 세련된 재즈풍의 피아노 프레이즈,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화려한 현의 선율이 매력적인 세미라틴풍의 음악으로 산뜻함을 가미한 곡이다.

'멜로디' 뮤직비디오는 드라마 속 주인공 윤아(크리스탈)와 지환(테이)의 운명적인 끌림의 시작을 표현했으며, 작곡가로 분한 테이와 그의 곡을 부르게 될 여인으로 등장한 크리스탈의 첫 연기 호흡에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크리스탈은 '멜로디'라는 곡을 통해 서로를 알게 되고, 점점 서로에게 빠져드는 연인들의 모습을 자연스레 표현해냈다는 평이다.

한편, 솔로곡 '멜로디'를 공개한 크리스탈은 소속그룹인 에프엑스의 신곡 '누 예삐오(NU ABO)'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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