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쥬얼리 은정, (우) 래퍼 JQ / TN엔터테인먼트 제공


쥬얼리 멤버 김은정이 '돌(dol) 선생' 래퍼 JQ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나섰다.

쥬얼리 멤버 김은정은 래퍼 JQ의 싱글 '판타스틱' 피처링에 참여한 것을 비롯해 앞으로 래퍼 JQ가 서는 무대에서도 함께 호흡을 맞추며 '래퍼 JQ'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

래퍼 JQ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은정이 평소 친분관계가 있던 JQ와의 작업을 위해 스케줄을 잠시 접고, 달려왔을 정도로 열정을 보여 스태프들을 감동시켰다"며 "이번 JQ의 신곡을 통해 그동안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던 김은정의 상큼하면서도 매력적인 보이스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정이 피처링에 참여한 JQ의 신곡 '판타스틱'은 트렌디한 유로 비트에 기반을 두고 있는 곡이다. 톡톡 튀는 김은정의 보이스에 JQ의 감각적인 랩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무엇보다 노래가 끝날 때까지 지루하지 않도록 섬세한 감성을 담은 이곡은 마지막 반전이 귀를 중독시키는 매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20일 온·오프라인 상에 공개된 후 팬들로부터 "강하면서 역동적인 래퍼 JQ의 랩과 김은정의 매력적인 음색이 어우러져 듣는 사람들을 흡입시키는 힘을 발휘하는 것 같다"는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래퍼 JQ는 아이돌 그룹 샤이니와 FX, 제국의 아이들의 랩 훈련을 담당해온, 일명 아이돌그룹을 가르치는 '돌(dol) 선생'이다. 특히 JQ는 샤이니의 대표곡 '줄리엣'과 '산소 같은 너' 등 10여곡과 FX의 '추'에는 직접 랩 피처링에 참여, 다이내믹하면서도 강력한 랩을 구사해 호응을 얻었던 바 있다.

한편, 래퍼 JQ가 채민서와 함께한 타이틀곡 '판타스틱'의 뮤직비디오는 22일 MBC '무한도전'을 통해 첫 공개된 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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