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요즘 가요계에 핫한 보이그룹 비스트가 데뷔 이래 최초로 멤버 전원의 상반신 누드를 공개했다.

비스트는 데뷔 5개월만에 정상에 등극한 실력파 그룹으로 최근 다양한 매력으로 어필하며 넓은 팬층을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최근 성공적인 2집 활동을 마감한 그들이 화보에서 파격적인 ‘상반신 누드 공개’를 감행하며 숨겨진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한 비스트 멤버들의 다부진 상체의 라인은 평소에 그들이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서 엄청난 양의 연습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춤으로 단련된 잔근육이 돋보이는 균형 잡힌 몸매였다.

특히, 드라마와CF등을 통해 공개되면서 ‘명품 복근’의 소유자로 익히 알려진 비스트 내 ‘상체 담당’ 멤버 이기광을 비롯 ‘남친돌’로 각광받으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윤두준의 시크한 남성적 매력이 화보 속에 그대로 녹아있다.

비스트가 이번에 참여한 ‘마리끌레르’ 화보촬영은 아이돌 가수들에게는 흔치 않은 기회로 알려져있다. 그러나 비스트가 무대 위에서 보여준 강렬하고 파워풀한 매력이 이번 화보에서 선보이는 컨셉과 맞아떨어져 일찌감치 섭외가 진행되었다.

비스트는 고대 그리스의 강인한 ‘전사’에서 옴므파탈적인 매력을 극대화시킨 ‘남신’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컨셉을 무리 없이 소화해내며 섹시한 카리스마를 마음껏 발산해 촬영장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비스트는 멤버들끼리 장난을 치다가도 촬영에 임할 때는 진지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서로 모니터링을 해주는가 하면 촬영 내내 특유의 친화력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스트의 섹시한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마리끌레르' 6월호를 통해 공개되며, 비스트는 'shock', 'special' 등이 수록된 2집 활동을 마감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은 뒤 해외 프로모션과 다음 앨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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