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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애니원, 1주년 기념 사진 속 섹시 자태 뽐내는 '씨엘'
실력파 아이돌 그룹 투애니원이 1주년을 맞아 팬들을 위한 깜짝 사진을 공개했다.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지난 1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 속에서 리더 씨엘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며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반면, 리더 씨엘은 섹시한 자태를 뽐내며 먼 산을 바라보고 있어 의문이 들게 한다.
이에 산다라박은 “췌륀아 뭐하니?! 너의 뒤를 봐..ㅋ 내년 2주년 땐 리다의 하트를 받을 수 있을까요~? 기대해 주세용!ㅋ 우윳빛깔 블랙잭! 싸랑해요 블랙잭!쪼옥~!♥ 퉤니&랙잭 뽀레버~~~!^.^”라며 사진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이 사진을 본 팬들은 “혼자 다른 곳을 멀뚱이 쳐다보고 있는 저 아이는 누구? 역시 도도한 키티린”, “1주년 축하드리고, 2주년 때는 채린언니 하트 받길 기대할께요” 등 씨엘의 하트 포즈가 담긴 사진을 보고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투애니원은 지난 09년 5월 17일 SBS <인기가요>에서 디지털 싱글 <Fire>로 데뷔했으며, 신입답지 않은 라이브 실력과 뛰어난 패션, 관객을 압도하는 무대 장악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4인조 여성 그룹이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16일 쇼핑 차 명동에 가서 겪은 짧은 에피소드와 함께 이날의 사진을 올려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