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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로 나선 애프터스쿨, 'Play Girlz!' 출간
2009년 데뷔 후 <너 때문에> , <Bang!> 등 열정적인 춤과 노래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걸 그룹 '애프터스쿨'가 첫 번째 단행본 <Play Girlz! 플레이걸즈!>를 내놓고 작가반열에 오른다.
걸그룹으로는 드물게 10대부터 30대까지 고른 팬 연령층을 지닌 애프터스쿨은 독립적이고 자기 일에 열정적이며 동시에 합리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또래 여성들과 ‘함께하는 문화놀이’로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 첫번째 결과물인 애프터스쿨의 브런치 에세이는 TV나 언론에서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꿈을 향한 도전과 노력들이 그녀들이 추천하는 브런치 메뉴와 함께 어우러져 소개되는 매우 독특한 형식의 에세이다.
8명의 멤버는 총 56개의 키워드 - 열정, 도전, 사랑, 꿈, 좌절 등 - 를 뽑고, 각각의 키워드에 맞춰 자신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의 글로 표현했다. 데뷔 전 연습생 시절의 이야기부터 인기 연예인이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연예인으로서의 삶과 평범한 일반인으로서의 모습이 모두 글로써 공개되어 팬은 물론 일반 독자들도 쉽게 공감 하고 느낄 수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멤버 각자의 개성과 능력을 모두 끌어내기 위해 키워드를 뽑는 과정에서부터 멤버들의 인터뷰 그리고 브런치를 만드는 과정까지 이 모든 것들을 멤버들과 직접 면대면을 통해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애프터스쿨의 브런치에세이 《Play Girlz! 플레이걸즈!》는 오는 28일 출간에 앞서 14일부터 약 2주간 온라인을 비롯한 대형서점 등을 통해 예약판매 이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