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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제주도에 가면 '윤아 나무' 있다?
소녀시대 윤아가 지난 12일 제주도에서 특별한 팬미팅을 가졌다.
이날 윤아와 팬들은 녹차 묘목에 각자의 이름을 쓴 네임택을 달아 녹차 나무 심기 이벤트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윤아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세럼’의 주요 성분인 유기농 녹차를 직접 심고 가꿔 보는 체험이벤트로 제주도 서광다원에서 자라는 녹차를 직접 접해 보기 위해 마련됐다.
MBC 기상캐스터 이재승씨의 사회로 진행된 팬미팅 자리에서 윤아는 “실제로 이니스프리 제품을 소녀시대 멤버들에게도 선물을 할 정도로 애용해 왔다”며 이니스프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LUCKY DRAW 타임에는 당첨된 3명의 팬에게 직접 바디케어 선물 세트와 소녀시대 싸인 CD를 증정하고 사진촬영을 진행하는 등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아쉬워하는 다른 참석자들에게는 윤아는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싸인을 해 주며 팬들과 허물없이 잘 어울리는 모습을 보여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팬미팅과 함께 녹차나무를 심은 윤아는 “나만의 녹차나무를 갖게 되어 제주도에 자주 오고 싶을 것 같다”며 또한 “제주도와 같이 아름다운 여행지에서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어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아는 현재 SBS <패떴2>에 고정 출연중이며, 가수와 광고 모델 활동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도 두각을 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