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가인 미니홈피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이 다가오는 2010 월드컵을 앞두고 붉은 악마로 분했다.

7일(오늘) 가인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기성용 선수의 아버지 기영옥 전 축구감독과 함께 찍은 사진을 비롯, 붉은 악마를 상징하는 빨간색 뿔이 달린 머리띠와 빨간색 집업에 짧은 청팬츠를 매치해 소화시켰다.

응원하는 포즈를 취한 가인은 “기영옥 감독님과^^ 너무 멋있으셨다 기성용 선수를 우리애기라고 부르는 모습도 완죤 ㅜㅜ 아 얼마나 자랑스러울까 ㅜㅠ 오늘 완전 감독님 팬 됬어여 히히히”라며 기영옥 감독과 만난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가인은 지난 4일 공개한 화보촬영 이후 찍은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청청패션을 멋지게 소화해내며 패셔니스타로 등극한 가인은 촬영 후 맛있는 음식을 먹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가인은 지난 4일 화보촬영 사진을 통해 80년대를 연상케 하는 청청패션을 가인만의 매력으로 소화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휴식을 취하는 동안 살이 쪘다”고 토로했지만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자랑해 네티즌들의 따가운 눈길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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