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비스트가 6일 '엠카'를 통해 방송 최초로 ‘Special’과 ‘Easy’의 초대형 무대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데뷔 5개월만에 타이틀곡 ‘shock’로 정상에 등극하며 남자그룹의 강자로 우뚝 선 비스트의 인기에 힘입어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기획, 최초 공개되는 스페셜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인그룹의 후속곡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더블 체제로 기획된 구성자체가 파격적이어서 이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 또한 절정에 오르고 있는 것.

더욱이 그 동안 비스트가 보여줬던 남성적인 매력을 극대화한 힙합곡 ‘Special’의  파워 넘치는 무대뿐만 아니라, 서정적인 멜로디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발라드 곡‘Easy’의 감성 어린 무대로 서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블히트’ 의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먼저 ‘Easy’의 경우, 최근 디지털 싱글로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 상위권을 점령한 ‘sincere version’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화려한 스트링 편곡으로 새롭게 태어나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Special’ 무대에서는 ‘MR 제거 동영상’에서 입증된 대로 “파워풀한 댄스에도 흔들림 없는 탄탄한 보컬실력을 갖추었다”는 평을 듣고 있는 비스트가 뛰어난 가창력을 재 검증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성숙한 카리스마를 선보임으로써 현재의 인기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한편 비스트는 1집에 이어 2집 역시 앨범 준비단계에서부터 멤버들이 참여,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여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는 영역을 구축하면서 주목을 받아왔으며, 이번 비스트의 특별한 더블 무대는 6일 생방송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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