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아 미니홈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와 미료가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녹음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다크서클이 짙어진 사진을 공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진은 힙합 프로젝트 ‘블루브랜드’의 수록곡 ‘러브 이즈’ 녹음 당시 녹음실에서 찍은 것으로, 자신들의 자작곡인만큼 수 십차례 수정을 거치며 열심히 하는 두 사람의 열정을 재치있게 표현한 것.

‘러브 이즈’는 제아가 작곡하고 미료가 작사한 노래로, 두 사람이 5년 전 자신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를 만들어 꼭 발표하자고 약속한 것의 결과물로, 제아의 절제된 보컬과 오랜만에 힙합으로 돌아온 미료의 랩이 잘 어우러진 새로운 분위기의 힙합곡이라는 주변의 평가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 대해 제아는 “정말 최선을 다해 선보이는 곡”이라면서 “당시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보여주고 싶어 찍은 사진이다. 눈 밑에 그린 다크서클은 우리가 직접 작업하던 연필심을 갈아 바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러브 이즈’는 7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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