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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풋풋했던 연습생 시절 모습 '화제'
소녀시대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6일 각종 동영상 포털 등에 게시된 소녀시대 연습생 시절 동영상은 풋풋한 모습의 소녀시대 멤버들을 볼 수 있다.
영상의 첫 페이지를 장식한 막내 서현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촬영한 모습으로 연습생 친구와 함께 선배가수인 보아의 ‘발렌티’를 불렀다. 이어 등장한 윤아는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고 단장한 남방을 입고 있어 풋풋함을 더 하고 있다. 이 영상 속에서 윤아는 친구들과 과자를 먹거나 칠판에 그림을 그리는 등 나이에 걸 맞는 장난끼와 순수함이 그대로 묻어난다.
댄스 연습을 하고 있는 수영과 제시카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친구들과 함께 안무에 맞춰 연습하는 모습은 이들이 소녀시대가 되기 까지 숱한 노력을 했음을 알려준다.
이 영상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멤버는 바로 유리. 다소 진지하기도 하고 장난끼 넘치기도 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유리의 얼굴은 지금과는 달리 쌍커풀이 없고, 치아 교정을 한 상태의 모습이지만 갸름한 얼굴형과 미소는 여전해 눈길을 끈다.
또한 영상 중간중간 등장하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노래 부르는 모습, 슈퍼주니어 김기범과 동방신기 믹키유천이 이야기를 나누거나 과자를 먹는 모습 등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27일(오늘) 리더 태연이 지난 2년간 DJ로 활동했던 MBC ‘친한 친구’에 응원 차 방문해 의리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