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규리


카라 리더 박규리가 김신영에 이어 MBC 표준FM ‘심심타파’의 DJ로 발탁됐다.

지난 21일(어제) 카라측은 “박규리가 ‘심심타파’ DJ를 맡게 됐다.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통해 팬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로서 박규리는 오는 5월부터 김신영을 대신해 기존 DJ인 슈퍼주니어 신동과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어 나간다.

박규리가 그간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끼, 재치 넘치는 입담과 그녀가 속해 있는 그룹 ‘카라’의 인지도 등이 어우러져 DJ로 선택됐다.

카라 멤버들 중 처음으로 라디오 DJ에 발탁된 박규리의 소식을 접한 카라 팬들은 “박규리가 DJ하면 진짜 재밌겠다. 상상만 해도 웃길 것 같다.”, “개콘 고정 출연해도 될 만큼 재미있는 모습을 자주 봐서 배꼽잡고 웃었다.”, “여신 컨셉이 아니라 개그컨셉 인 것 같다”며 그녀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규리는 오는 5일 MBC 라디오 ‘심심타파’를 통해 청취자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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