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재범


2PM 전 멤버 재범이 미국에서 가수 복귀를 눈 앞에 두고 있다.

미국 힙합사이트 올힙합닷컴은 4월20일(현지시간) “테디 라일리(Teddy Riley)가 스눕(Snoop), 티 페인(T-Pain), 한국의 슈퍼스타 재범(Korean Superstar Jay Park)과 함께 새 앨범을 작업한다”고 보도했다.

올힙합닷컴은 재범에 대해 “한국의 슈퍼스타 가수이자 래퍼다.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2PM 멤버였다. 2009년 마이스페이스 발언 논란으로 팀을 떠나게 됐다”고 밝히면서, "재범이 최근 유튜브에 올린 동영상이 조회수 400만에 달하는 기록을 세우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재범과 함께 작업하는 '테디 라일리'는 80년대 중반 뉴 잭 스윙이란 장르를 탄생시킨 장본인으로 마이클 잭슨과 바비 브라운의 앨범 등을 제작한 프로듀서이자 가수로 활동중이며, 최근 레이디 가가와 에이머리 등 톱 여가수의 새 앨범을 작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외에도 스눕독과 티페인 역시 힙합계에서 인정받는 가수이다.

한편 재범은 얼마 전 한국계 래퍼 '덤파운디드'의 곡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곡은 23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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