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DSP엔터테인먼트 제공


섹시 여전사 카라가 이번엔 붉은 악마로 변신한다.

4월 공개될 예정인 카라의 월드컵송은 ‘루팡’, ‘미스터’등을 만든 유명 작곡가 한재호, 김승수 콤비가 카라와 함께 작업한다.

카라가 부를 월드컵송 곡명은 ‘위 아 위드 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을 언제나 응원하고 승리를 기원한다는 내용의 댄스곡으로 카라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월드컵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음반 관계자는 “카라 멤버의 열정이 담긴 목소리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어우러져 국민 응원송이 완성됐다. 이번 응원송과 함께 온 국민이 하나가 되는 마음으로 열띤 응원을 펼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붉은 악마로 분한 카라는 “대한민국 국민이자 축구 팬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즐겁게 응원송을 불렀다”며 “모두를 대표해 국가대표 응원송을 부르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카라는 지난 15일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루팡’ 고별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 날 광고 촬영 도중 오른팔에 부상을 당한 한승연이 깁스를 한 채로 무대에 오르며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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