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엘르걸 제공


7인조 다국적 그룹 유키스가 ‘인터내셔널’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키스는 지난4일 필리핀에서 가진 단독 쇼케이스에서 2만 여명의 팬들이 몰려 화제가 되었으며, 이어 엠넷이 주관한 ‘쇼킹엠 슈퍼 콘서트 인 방콕’에서도 태국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태국에서 돌아온 바로 다음 날,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보 촬영. 유키스는 ‘만만하니’, ‘빙글빙글’ 무대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있는 모습 대신, 댄디한 스타일부터 캐주얼 룩까지 소화하며 세련되고 위트 있는 변신을 꾀했다.

개인별로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멤버들의 개성이 묻어나는 솔직담백 한 발언이 이어졌다. 요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수현은 “학창시절부터 말 많고 친구들을 잘 웃겼다. 중학교 친구들은 내가 개그맨이 될 줄 알았다고 한다. 내 성격대로 편하게 즐기고 있다”며 떠오르는 예능돌로서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동호는 TV 속 발랄한 막내 이미지와 달리, 평소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며 모은 돈으로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는 의외의 사실을 공개했다.

한편, 자유분방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유키스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걸> 5월호와 엘르 엣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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