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산다라박 미투데이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옷걸이에 걸린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12일(어제) 산다라박이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옷걸이에 걸린 옷을 입은 채 어쩔 줄 몰라 하는 인형처럼 두 팔을 90도로 접고 인상을 찌푸린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가위에 눌렀어요’라고 적은 제목과 함께 이마 위에 가위를 올린 깜찍한 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산다라박이 이번에는 자신의 후드티에 집게 옷걸이로 집은 뒤 스탠드 옷걸이에 이 옷걸이를 걸어 마치 옷걸이에 걸린 듯한 모습을 연출한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독특한 연출 셀카와 더불어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산다라박의 패션스타일. 흰색 바탕에 화려한 모양의 해골이 그려져 있는 티를 입고, 회색 후드 집업과 연보라색 바지를 입은 산다라박은 대충 입은 듯 하지만 일상복 조차 센스감각이 느껴지도록 코디해 팬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산다라박의 깜찍한 셀카를 본 팬들은 “괜찮아요?? 언니 완전 귀여워요!!”, “바람불면 옷걸이와 함께 날아가버리는거 아니에요?”, “아 옷걸이 춤을 연상케 하는 ㅎㅎ”, “재치 있고 기발한 아이디어.. 역시 다라 네요”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9일 나들이에서 꽃 향기를 맡고 있는 사진을 올려 ‘꽃보다 산다라’라는 새로운 칭호를 얻기도 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