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조선일보 일본어판 DB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10 Festa on Ice를 위해 한국 걸그룹들을 키워낸 최고의 스텝들과 가수가 발 벗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6일 공개된 ‘Festa on Ice 2010 스페셜 앨범’에 히트 작곡가 윤일상, 한재호, 김승수가 참여, 2009년을 대표하는 핫 아이콘인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노래를 부른 것.

브아걸은 해외 공연뿐 만 아니라, 각 멤버들의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이번 아이스쇼를 더욱 빛내기 위해 Festa on Ice 2010 스페셜 앨범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아이스쇼의 주제곡으로 사용될 ‘Magic’은, 인기 작곡가 한재호, 김승수 콤비와 그의 스텝들이 뭉쳐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으로, 곳곳에 락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곡에 힘을 더해주고 있으며, 브아걸의 하모니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곡이다.

또한 ‘Festa on Ice 2010’의 테마곡이라 할 수 있는 ‘Jump’는, 김범수의 '보고 싶다', 이은미의 '애인 있어요' 등을 비롯해 국내 가수들의 수많은 히트곡을 제조하며 국내 대중음악을 대표하는 ‘히트곡 제조기’ 프로듀서 윤일상이 맡았다. 이 곡은 미디엄 템포의 경쾌한 곡으로, 도입부에는 미료의 시원스런 랩이 노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이 두 곡은 브아걸이 ‘Sign’ 이후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한국 최고 작곡가들의 곡을 명품곡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이외에도 ‘프렉탈(Fraktal)’이 편곡한 Festa on Ice 2010 버전의 ‘아브라카다브라’와 테마곡 ‘Jump’의 기타버전이 수록되어 있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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