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산다라박 미투데이


완벽돌 투애니원 산다라박이 미니홈피를 통해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일(어제) 산다라박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산다라박으로 분한 천둥의 사진과 자신의 사진을 각각 올리며 팬들을 위한 깜짝 만우절 이벤트를 선물했다.

산다라박은 여우 같이 눈꼬리를 살짝 올린 아이라인, 핑크빛 립스틱으로 곱게 화장을 하고, 핑크색 리본으로 머리를 묶은 천둥의 사진과 함께 “와쌉!?^^ 흠… 여러분.. 사실…아.. 오늘 하루 종일 고민했는데..말할려구요..우린 비밀 없는 사이니까! 사실 천둥과 저 다라는 동일인물입니다!ㅠ 제가 깔창 많이 깔구 짧은 가발 쓰구 천둥 행세를 한 겁니다.그래서 우린 같은 무대에 설수 없었고 다라는 항상 피곤하고 체력이 그렇게 딸린…”이라고 남겼다.

이 사진을 올린 후 바로 자신의 사진을 올린 산다라박은 “ㅋ속았어요~? 뻥이야~ 정말 미안해~!ㅋㅋㅋㅋㅋ12시가 지나기전에 막뻥!ㅋㅋㅋㅋㅋㅋㅋㅋ해피 만우절~!^.^굿밤~!^^ㅋㅋㅋㅋㅋㅋㅋ”이라고 말하며 만우절 이벤트였음을 알렸다.

이를 본 팬들은 “천둥 귀엽다ㅋㅋ 진짜 다라누나 닮았어ㅠㅠ”, “이기적인 유전자ㅜㅜ”, “거짓말 치고는 제일 귀여운 거짓말이였어”, “완전 속았어요ㅜㅜ”등 이벤트에 대한 즐거운 소감을 남겼다.

한편, 같은 날 산다라박은 투애니원의 헤나사진을 올려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