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임슬옹, "옥택연은 '보스턴 찌질이'" 폭로

감성돌 2AM 조권과 임슬옹이 같은 소속사 식구인 2PM 옥택연의 데뷔 전후 외모변화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26일 SBS ‘절친노트’의 코너 ‘찬란한 식탁’에 출연한 이들은 “연습생 때에 비해 가장 많이 바뀐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2AM 멤버 중에서는 창민이 형이다. 창민이 형의 원래 몸무게가 120kg 가까이 나갔는데 지금은  40kg을 뺐다. 얼굴의 점들도 빼고 피부과도 다니며 멋있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임슬옹은 “2PM 택연도 정말 많이 변했다. 택연의 연습생 때 별명이 ‘보스턴 찌질이’였다”고 말해 택연의 과거사를 폭로하기도 했다.

2PM 데뷔 이후 택연의 과거 사진이 온라인을 통해 남다른 패션감각을 자랑하는 택연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었다. 말끔한 외모와는 달리 성숙한 패션스타일을 자랑하던 택연의 패션센스에 네티즌들이 폭소를 자아낸 것.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이들은 원더걸스가 가장 먼저 데뷔하게 된 이유, 연습생 시절의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