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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동생 천둥과 함께한 화이트데이 '아이 씐나~’
인기 걸 그룹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이 친동생이자 5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멤버인 천둥과 특별한 화이트데이를 보냈다.
지난 14일(어제)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미투데이에 동생 천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것.
이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음식을 먹는 포즈를 취했고, 천둥은 이런 산다라박을 보며 무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 속 천둥 주변에는 ‘말 없음 말풍선’과 ‘화난 듯한 스티커’들이 어우러져 더욱 재미있게 사진을 표현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오늘은 화이트데이! 정말 오랜만에 막둥이를 만났다! 연습하느라 잠도 많이못잤다는데 그래두 누나본다구 일어나서 와주었다! 큭…ㅠ안쓰러웠지만 맛있게 잘먹는 모습을보니 기분이좋았다!^.^ (사진엔 내가 많이먹는것처럼 보이지만 사실과는 다름)”이라고 남기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다라언니랑 둥둥이오빠는 너무 보기 좋아요!”, “근데 다라누나 뭐 드시는 거에요? 궁금하네~”, “이기적인 유전자! 천둥 다라 둘다 기요미^.~”, “막둥이 만나서 좋겠네요^^”: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산다라박은 지난 13일에도 같은 그룹 멤버인 박봄이 몰래 찍어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