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PM 전 멤버 '재범'


2PM 전 멤버 재범을 위한 팬들의 제작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지난 1월, 재범의 팬들은 ‘박재범을 위한 음반제작’ 커뮤니티를 개설해 작사, 작곡 작업, 보컬과 래퍼 선정을 비롯한 온라인 유통까지 체계적으로 앨범제작을 준비해 왔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유 아 마이 하트’를 비롯해 ‘너에게’, ‘한 걸음씩’ 등 총 3곡이 수록되며, 앨범에 수록된 3곡 모두 팬들이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프라인 앨범은 음원 공개 후 100장만 한정 제작 되며, 100장의 앨범 중 10~20장을 재범과 그의 측근들, 제작에 참여한 스텝, 팬들, 커뮤니티 멤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앨범제작에 참여한 팬에 따르면 음원수익이 발생할 경우 아이티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앨범은 재범이 시애틀로 돌아간 지 200일이 되는 날인 오는 27일 공개될 예정이며, 음원공개는 사정에 따라 하루 이틀 정도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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