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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최고의 한국 뮤지션으로 마이클잭슨 무대 오른다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팝의황제’ 故 마이클잭슨의 사후 공연 무대에 오른다.
유노윤호는 마이클 잭슨의 사후 공연 ‘디스 이즈 잇(THIS IS IT)' 무대를 통해 3월 27~28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과 평화의 광장에서 밴드의 일원으로 참여할 계획.
특히 이번 공연은 마이클 잭슨이 직접 기획했던 THIS IS IT 공연 그대로 재현되며 유노윤호는 3월초 미국 라스베가스로 건너가 현지 공연팀과 마이클 잭슨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평소 가장 존경하는 아티스트로 마이클 잭슨을 언급했고 이어 공연제작사 S2엔터테인먼트 역시 “여러명의 한국 뮤지션 중 유노윤호가 가장 훌륭하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을 만큼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번 공연 제목이 'Band from MICHAEL JACKSON’s THIS IS IT the Movie with 유노윤호(U-Know)'로 확정됨에 따라 많은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어 오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종 출연진과 공연 내용을 밝힐 예정이며, 공연 티켓은 3월 2일 예스24를 통해 오픈된다.
한편, 마이클 잭슨의 월드 투어는 1996년 이후 13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공연 18일을 앞두고 지난 해 6월 25일 갑작스런 죽음을 맞이한 마이클 잭슨을 위해 재개하기로 하면서 국내에서도 공연을 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