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플래닛905 제공


'꽃남' 김준이 빛나는 변신을 공개했다.

김준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의류 브랜드 옴파로스의 봄여름 화보에서 엣지있는 팔색조 변신을 감행했다.

김준은 지난해 옴파로스 화보를 통해 '어엿한 남자로서의 향기가 풍겨난다'는 평가를 받았던 상황. 이번 봄여름 화보에서는 옴파로스가 새롭게 선보인 정통 아메리카 캐주얼 룩을 완벽히 연출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블랙재킷에 베스트를 매치하고 클래식한 체크 바지에 보라색 나비넥타이로 포인트를 준 모습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큐트한 댄디보이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블랙 카디건에 오렌지컬러 비니와 거친 느낌의 블랙 부츠를 코디한 모습은 카리스마 넘치는 남자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베이지색 배기팬츠에 블루 피케티셔츠, 체크모자를  곁들인 모습은 발랄한 소년의 모습 그 자체라는 평가다.

특히 이번 봄여름 화보에서는 드라마 '경성스캔들' '왕과나' '그저 바라보다가'와 영화 '바보'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박하선이 '꽃남' 김준의 그녀가 되어 함께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첫 만남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연인처럼 풋풋한 캠퍼스 커플의 모습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플래닛 905 측은 "김준이 이번 화보에서 풍부한 표현력으로 다채로운 변신을 완벽히 소화해내 '완전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그동안 김준에게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준은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티맥스 멤버들과 함께 올 상반기 선보일 티맥스 정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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