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종국 / 조선일보 일본어판 제공


김종국이 13일 방송될 KBS 2TV ‘스타 골든벨’ 274회에서 절친인 상추와 나르샤 사이에 수상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 날 녹화중 MC 전현무가 “나르샤와 상추 사이에 핑크빛 기운이 돌고 있다는데, 무슨 말인가?”라고 묻자 김종국은 “나도 무슨 관계인지 궁금하다!”라고 말문을 열며, "나르샤와 상추가 시도 때도 없이 만난다"고 폭로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한 것.

이어 김종국은 “녹화 전에 상추랑 만나려고 주차장에서 기다렸는데, 중간에 나르샤를 만나러 가더니 둘이 같이 왔다!”고 상추를 당황케 했다. 이에 상추는 “나르샤와 동갑내기 친구라서, 연락하고 밥도 먹었다.”라며 적극 해명했다.

이 말을 들은 마이티마우스의 쇼리는 “둘이 동대문, 대학로에서 얼굴을 마스크로 가리고 쇼핑하거나 연극을 봤다.”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한편 KBS 2TV ‘스타 골든벨’<274회>에서는 이들 외에도 소녀시대(티파니, 수영, 써니, 효연), 박현빈, 정가은, CNBLUE(정용화, 강민혁), 티아라(은정, 효민), LJ, 엠블랙(이준), 유리상자(박승화), 김태현, 허경환, 정주리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13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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