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막내 태민이 설날에 세뱃돈 챙겨주고 싶은 10대 아이돌 1위를 차지했다.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9일 '올 설날, 세뱃돈 챙겨 주고픈 10대 아이돌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총 2,887표 중 1,857표(64.3%)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태민은 커다란 눈망울과 아기처럼 하얀 피부, 막내동생 같은 귀여움으로 누나 팬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있다.

이어 f(x)의 막내 설리가 326표(11.3%)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16살의 어린 나이와 전형적인 베이비 페이스, 애교 넘치는 눈웃음으로 데뷔 초부터 삼촌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던 설리는, 최근엔 'Chu~♡'로 특유의 상큼발랄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3위에는 157표(5.4%)로 같은 그룹의 엠버가 뽑혔다. 데뷔 당시 미소년 같은 외모와 보이시한 매력으로 여성 팬들을 설레게 했던 엠버는, 이후 장난기 가득한 털털한 성격으로 세대를 뛰어넘는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 f(x) 크리스탈, 카라 강지영, 아이유, 티아라 지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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