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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현아, "지뚫킥 1초 출연, 내겐 굴욕?"
포미닛의 멤버이자 '체인지'로 당당히 솔로 데뷔에 성공한 현아가 UFO라디오를 통해 인기 시트콤 ‘지붕킥’ 출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인기 있는 시트콤에 출연해 정말 좋았지만 출연 시간이 1초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컸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한 현아는 다음에는 비중 있는 까메오로 좀 더 오래 출연하고 싶다는 바램을 밝혔다. 또한 짧은 순간 비춰졌지만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팬들이 많아 신기하고 뿌듯했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또한, KBS2에서 진행하는 '청춘불패'에 G7으로도 출연하고 있는 현아는 농촌에서 생활해 본 적이 없어 촬영 초기에는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했다고 밝혔다.
현아는 특히 처음 '청춘불패' 촬영 장소에 갔을 때는 정말 시골이라 놀랐다며, 그 중 가장 충격적이었던 것은 화장실이었다고 고백했다. 푸세식 화장실도 체험해 보지 못한 상태에서 현장에서 직접 땅을 파 화장실을 만든다는 것이 문화적인 쇼크로 다가왔다는 것.
현아는 처음엔 멤버들 모두 불안하고 무서워서 즉석 화장실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는데, 촬영을 거듭할수록 완벽하게 적응해 이젠 거뜬하다는 뒷이야기를 전하며, 자신이 알고 보니 농촌체질인 것 같다고 깜짝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