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좌) 에이머리, (우) 포미닛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파워풀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포스트 비욘세’라고 평가받는 R&B/힙합 아티스트 에이머리(Amerie)가 자신의 신곡 ‘Heard’em All’을 한국의 인기 걸그룹 포미닛(4 Minute)과 함께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적 음반 레이블 유니버설 뮤직과 큐브 엔터테인먼트의 제휴로 한 식구가 된 에이머리와 포미닛이 함께한 ‘Heard ’Em All’은 강력한 비트에 에이머리의 폭발적인 보컬과 포미닛만의 개성넘치는 독특한 보이스가 만난 힙합 넘버로 다부진 음악성과 세련된 랩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비스트(B2ST)의 멤버 용준형도 게스트로 참여해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각각의 매력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며 이 곡은 에이머리의 새 앨범 [In Love & War]의 한국 특별판에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에 에이머리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 포미닛은 최근 대만-홍콩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가장 핫한 한국 걸그룹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현재 활발히 아시아프로모션중에 있다. 용준형은 현아의'CHANGE'에서의 랩 피쳐링으로 이목을 끌은 바 있으며, 비스트(BEAST)는 2009 서울 가요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2010년 아이돌그룹의 선두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2002년 데뷔하여 빌보드 힙합/R&B차트 1위, 그래미 노미네이트 2회 등을 기록하며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연기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에이머리는 데뷔 당시 어머니가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한국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포미닛과 함께한 ‘Heard ’Em All’이 수록된 에이머리의 새 앨범 [In Love & War] 한국 특별판은 오는 2월 23일 발매될 예정이며, 에이머리는 오는 3월 앨범 홍보차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한편 포미닛은 오늘 오전 아시아 투어 프로모션 두번째 나라인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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