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FT아일랜드 '민환'


국내 보기 드문 꽃미남 밴드 ‘FT아일랜드’의 막내 민환. 2009년 3집 ‘Cross & Change’ 발매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그룹인 ‘FT Triple’을 결성해 새로운 음악적 장르의 시도는 물론, 전국투어 콘서트 및 일본, 싱가폴 등 꾸준한 해외시장을 넘나들며 활발한 음악활동을 선보였던 민환은 파워풀한 드럼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누나 팬들의 사랑을 꾸준히 독차지 하고 있다.

민환은 2009년 음악활동 외에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FT아일랜드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며 숨겨온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었다. 또, KBS 1TV 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의 한수인(장신영 분), 한수미(김유리 분)의 막내 동생 ‘한주호’역을 맡아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기도 했다.

지난 1월 14일, 현 소속사 FNC뮤직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씨앤블루'(정용화, 이정신, 이종현, 강민혁) 쇼케이스 현장 대기실서 만난 민환은 씨앤블루 쇼케이스를 본 소감으로 "2년 전부터 봐왔던 형들이지만 저보다는 다 나이가 많아 좀처럼 친해지기가 어려웠지만, 지금은 아주 친한 사이가 됐어요. 오늘 쇼케이스 무대를 보니 FT아일랜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앞으로도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어, 같은 연습실을 사용하는 두 그룹의 분위기는 어떠냐는 질문에 “원래 연습실이 2개인데, 그 중 한 곳이 공사중이어서 한 공간에서 같이 연습하느라 연습량이 그 전보다 줄어 다소 아쉽죠.”라고 말했다.

더스타가 바라 본 FT아일랜드의 민환의 2010년 방향은 가수 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던 지난 경험을 살려 음악활동은 물론 예능, 연기 등 재능의 폭을 한 층 넓혀 ’최민환’이라는 네임을 대중들에게 보다 각인시켜 주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끝으로, 올해 19살이 된 민환의 계획은 "2010년에는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을 돌며 투어를 할계획이구요, 개인적으로는 지금보다 드럼 연습을 더 해 보다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색다른 스타이야기 ‘더스타’에서는 2009년을 빛낸 아이돌 스타 5인방의 2010년 새해 메시지와 친필 싸인이 담긴 ‘몰스킨'(www.moleskine.co.kr) 다이어리 증정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더스타 사이트에 접속 후,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기한은 2월 17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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