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동방신기 일본 공식홈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새 싱글이 일본에서 해외 아티스트로는 사상 최다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오리콘뉴스는 2일, 지난 1월 27일 출시된 동방신기의 29번째 싱글 ‘브레이크 아웃(BREAK OUT!)’이 첫 주 25만 6천장 팔려 8일자 오리콘 주간차트 싱글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기사에 따르면 이 기록은 지난 1997년 9월 발매된 엘튼 존의 싱글이자 故다이애나비 추모곡인 ‘캔들 인더 윈드’가 갖고 있었던 18만4000장의 기록을 무려 7만 2천 장 이상 넘어선 것.

이로써 해외아티스트 최대 판매 기록은 12년 4개월 만에 갱신되었고, 해외 아티스트 사상 처음으로 첫 주 20만 장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동방신기가 갖고 있던 해외 아티스트 역대 1위인 싱글 음반 1위 기록도 7장으로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2월 17일 일본에서 활동한 곡들을 수록한 베스트 앨범 ‘BESTSELECTION 2010’ 발매한다.

동방신기는 현재 소속사와의 전속계약문제로 인한 갈등으로 한국 활동계획을 중단한 상태이며, 동방신기의 멤버인 시아준수는 뮤지컬 <모짜르트>의 주인공 모짜르트로 지난 20일부터 활약하고 있다. 시아준수가 출연한 뮤지컬 <모짜르트>는 2월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출처 : 동방신기 일본 공식홈

사진출처 : 동방신기 일본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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