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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김준, 의류 모델 재계약으로 CF계의 블루칩 입증
‘꽃남’ 김준이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 핸드폰 햅틱에 이어 의류 옴파로스 메인 모델 발탁 이후 전년대비 약 25% 매출이 신장된 것이다. 옴파로스측은 “김준이 모델로 나선 이후 10~20대 고객을 확보 할 수 있었을 뿐 아니라 젊은 고객이 새로운 고객층으로 자리잡음으로써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옴파로스 광고는 김준이 속한 그룹 T-MAX가 CM송을 불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람이고 싶어, 강물이고 싶어, 그대 기억 속에 그리움으로 남고 싶어”의 유명한 CM송을 T-MAX만의 색깔로 녹여낸 것이다. 이는 예전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동시에 현대적인 버전으로 재탄생해 새로운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새로운 CM송은 팬들 사이에 “신선한 느낌을 준다”, “새로운 버전이 더 좋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또한 컬러링 및 벨소리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으며 이 역시 열광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김준의 소속사 측은 “이렇게까지 반응이 좋을 줄 예상하지 못했는데, 옴파로스 CM송이 워낙 유명한데다가 랩이 가미된 T-MAX만의 새로운 버전으로 선보인 것이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은 ‘F4 스페셜 에디션’ 앨범에 이어 T-MAX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꽃보다 남자’ 일본판 OST에 이어 T-MAX 멤버들 각자의 싱글을 담은 앨범 녹음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따라서 KBS 2TV 예능 버라이어티 ‘천하무적 토요일’의 ‘천하무적 야구단’ 이외에는 TV 출연을 자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