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티아라


최근 ‘Bo Peep Bo Peep’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 그룹 티아라가 [SCOOP]의 <커버스토리>를 통해 자신들의 숨겨진 매력을 뽐내고, 2PM과 얽힌 사연을 전한다.

데뷔 이후 한 번도 휴식이 없을 정도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티아라는 최근 인터넷 검색어 1위에 올랐던 비결을 밝혔다.

티아라는 “우리들이 노래하는 도중에 2PM이 따라 부르는 모습이 그대로 노출되는 작은 방송사고가 있었는데, 덕분에 검색어 1위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뒷 이야기를 전했다. 이어 “2PM 덕분에 엄청난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본의 아니게 홍보대사 역할을 해준 2PM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 티아라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무대의상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일부 네티즌 사이에선 소위 ‘벌칙의상’이란 별명으로 통할 정도로 티아라의 무대의상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티아라는 “우리의 의상과 무대 소품은 모두 소속사 대표님께서 준비해 주신 것”이라며 “대표님께서 직접 동대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구입하신 뒤 대기실로 보내신다”고 밝혀 무대 의상에 얽힌 궁금증을 풀어줬다.

한편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김유신’의 부인 ‘영모’역을 연기하며 화재를 모았던 큐리를 비롯한 티아라 멤버들은 랩과 판소리, 연기 등 각자의 개인기를 선보이며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또 데뷔 전 멤버들의 연예계 활동 내용들을 소개하며 ‘과거 있는 걸 그룹(?)’이란 제보의 진실을 밝힌다. 15일 밤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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