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씨엔블루 쇼케이스 현장


얼터너티브 록밴드 씨엔블루(CNBLUE)의 쇼케이스 후폭풍이 거세다.

14일 CNBLUE의 쇼케이스가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데뷔음반 ‘블루토리’(Bluetory) 쇼케이스 직후 CNBLUE와 이들의 데뷔음반이 각종 음반차트와 포털사이트를 강타했다.

특히 정식으로 음반을 발표하기 전인데도 실시간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실시간 차트 2위에 올랐다. 정식 발표를 앞두고 14일 서울지역에만 일부 유통시킨 음반이지만, 그 파급력은 컸다.

아울러 음악포털사이트 엠넷닷컴 실시간 차트 1위, 네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 쇼케이스 후 14일 오후 내내, 주요 포털사이트에는 CNBLUE가 검색어 상위권에 올라 온라인을 강타하였다.

이날 CNBLUE 쇼케이스에는 ‘미남이시네요’에서 정용화와 A.N.JELL이란 밴드를 이뤘던 장근석, 이홍기, 박신혜가 참석하였고 왕코디역인 최수은과 한류스타 박용화가 참석하였으며, 같은 소속사인 FT아일랜드와 CNBLUE의 보컬 정용화와 동명인 청와대 관계자가 참석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CNBLUE의 이 같은 인기는 이미 예고됐던 일이다. 지난해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정용화가 소속된 그룹이라는 이유만으로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던 CNBLUE는 6일부터 멤버별 티저영상을 공개하면서 관심이 순식간에 커졌다.

6일 첫번째 티저영상이 공개 5분만에 조회수 1000건을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데 이어진 티저영상들도 포털사이트를 강타했다.

한편 CNBLUE는 정용화(보컬, 기타)를 비롯해 이종현(보컬 기타), 강민혁(드럼), 이정신(베이스&랩) 등 네 명으로 이뤄졌으며 15일(오늘) KBS뮤직뱅크를 통해 첫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반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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