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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ZE:A), 데뷔 전부터 아시아 전역 진출!
2010년을 강타할 최고의 신인 ZE:A(제국의아이들)가 데뷔 전부터 세계적인 음반 회사로부터 잇따른 러브콜을 받아 화제다.
7일(오늘) 데뷔곡 ‘마젤토브(Mazeltov)’를 전격 발표한 ZE:A(제국의아이들)는 최근 세계적인 음반회사(워너 뮤직 차이니스 만다린 그룹-Wanner Music Chinese Mandarin Grop, 소니 뮤직-Sony Music) 과 계약을 체결하고 데뷔 전부터 아시아 진출에 본격 나선다.
이에 따라 워너 뮤직은 대만을 시작으로 홍콩, 중국, 마카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을 소니 뮤직은 태국, 싱가폴에서 ZE:A(제국의아이들)의 음반 발매와 아시아 쇼케이스 등을 진행하며, 현재 세부사항은 조율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너 뮤직과 소니 뮤직 등 두 군데 해외 음반사에서 러브콜을 받아 계약을 체결한 것과 데뷔 전부터 해외 진출을 확정한 경우는 이례적인 일로 꼽히며, ZE:A(제국의아이들)가 데뷔 전부터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 시켜주는 의미 있는 일이다.
워너 뮤직과 소니 뮤직 관계자는 입을 모아 “그동안 방송을 통해 연습생 시절부터 ZE:A의 모습을 지켜봤었다. 노래는 물론 춤, 외모 등 우리가 원하는 모습의 그룹이어서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진출해도 손색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을 통해 해외에서도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 아시아 지역 데뷔 후 보다 많은 해외 팬들의 마음을 얻으며 아시아 스타로 입지를 굳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7일(오늘) 발매된 ZE:A(제국의아이들) 데뷔 앨범 <Nativity>는 멤버 9명 개개인의 개성이 담긴 앨범으로 ‘탄생’, ‘시작’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길게는 5년 짧게는 2년 간의 준비기간을 거친 ZE:A(제국의아이들)가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는 의미를 함께 지니고 있다.
타이틀곡 ‘마젤토브(Mazeltov)’는 ‘축하해’, ‘힘내’, ‘행운을 빌어’라는 뜻으로 쥬얼리, SS501 등의 노래를 만든 히트 작곡가 한상원이 만들었으며, 곡 전체에 주문을 외우듯이 귀에 쏙 들어오는 후렴구가 중독성이 강한 곡이다.
한편, ZE:A(제국의아이들)는 데뷔 후 한국 활동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해외 활동을 벌일 계획이며, 다음주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