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현중


네티즌들이 2010년 새해 활동이 가장 주목되는 호랑이띠(1986년생) 연예인으로 인기그룹 SS501의 리더 김현중을 꼽았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5일까지 "새해 활동이 가장 주목되는 호랑이띠 연예인은?"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김현중이 1위를 차지했다.

총 10,636표 중 2,890표(27.2%)의 지지를 얻은 김현중은 지난해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평가를 얻었다. 이에 힘입어 SS501도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에서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며 '아시아의 별'로 떠올랐다. 최근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개성 넘치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는 등 새해 그 누구보다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어 같은 팀 동료 허영생이 1,894표(17.8%)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김현중의 빈자리를 대신하며 SS301의 리더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던 그는, 최근엔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성대모사로 그동안 숨겨뒀던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3위에는 739표(6.9%)를 얻은 인기그룹 2AM의 창민이 뽑혔다. 데뷔 초부터 '군필 아이돌'로 불리며 친근한 이미지를 어필했던 그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솔로로 활동하며 남다른 입담을 자랑하고 있다.

이 외에 연기자 최다니엘과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믹키유천과 유노윤호, 윤시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