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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박정아, 신종플루 확진 판정!
쥬얼리 마지막 활동 중인 박정아가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1일 지방에서 촬영을 마치고 올라오는 박정아는 올라오는 도중 고열을 동반한 몸살 기운을 느껴 21일 새벽 응급실에 입원, 22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고열을 동반한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예정됐던 음악방송과 가요시상식도 출연이 불투명하다.
또 평소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에 누구보다 관심이 많았던 박정아는 연말을 맞아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을 위한 송년 잔치도 열 예정이었으나 이마저도 참석 할 수 없게 됐다.
소속사 스타제국은 “마지막까지 쥬얼리 활동을 잘 마무리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는데 아쉬움이 크다. 현재 박정아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에 있으며 당분간 쥬얼리 일정에는 참여할 수 없게 됐다. 박정아가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쥬얼리는 17일 앨범 'End And..'를 발표하며 '러브스토리'로 인기몰이 중이다.